떡볶이 좀 먹을 줄 안다는 사람이 찾는 그곳 '원조 달떡'

떡볶이 좀 먹을 줄 안다는 사람이 찾는 그곳 '원조 달떡'


달서구 두류동 달성고등학교 건너 골목에 위치한 "원조 달떡"

떡볶이 좀 먹을 줄 안다는 사람은 한 번씩 와 보셨을법한 입소문 많이 난 떡볶이집이에요

달떡이란 이름은 달성고등학교 앞 떡볶이란 뜻이구요

달성고 학생 뿐만 아니라 저 멀리 경덕여고, 중리여중 등 학생들이 많이 찾아와서 유명해진 집이에요.

그 학생들이 자라서 어른이 되어서도 계속 찾아서 지금껏 맛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구요

옛날엔 노점상에서 할머니 세 분이서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

시장이 재개발되고 나선 의자랑 탁자가 있는 지금의 떡볶이집으로 바뀌었어요

장소는 바뀌어도 맛은 예전 그대로!! 값도 예전 그대로!!


* 메뉴 *

달떡 (떡볶이 + 만두) 1000원

순대 2000원

찐계란 1000원



메뉴는 달랑 3개밖에 없지만 1000원치만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양이 많아요

떡볶이도 별로 맵지 않아 매운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실 거에요

언제나 손님들로 작은 가게 안이 바글바글~@@

포장해 가시는 손님들도 많구요.

단돈 1000원으로 맛있게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달떡~ 오셔서 후덕한 인심을 느껴보세요.

 
[출처] [대구맛집]원조 달떡|작성자 온랸대구